온 세상 비추는 저 하늘도
환한 햇살 내릴 때가 있기도 하지만
언제는 비바람이 몰아치곤 하겠지
우리네도 수없이 반복되는
하늘과도 같은 극단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도닥여본다
그럼에도
좀처럼 해가 떠오르지는 않았다
길게 늘어선 회색 도시 속
어둔 골목길 끝에 털썩- 주저앉아서는
골목 맞은 편 건물들 틈새로 비춰오는
멀게만 느껴졌던 차디 찬 햇살을 본다
끝 없이 펼쳐진 검은 하늘 아래
매서운 바람에 흔들리고
차가운 빗방울을 맞으며
구슬피 솟아난 여린 봄의 새싹처럼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잠들고
언젠가는 草綠이 될 날을 꿈꾸었을 뿐
돌아보며는
그 어두운 구석에 틀어박혀
다른 녀석들과 함께
하루를 메마르다가
차라리 끝이라도 편안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일까
건물들 사이를 어렴풋 빛나던
파란 하늘만을 바라봤을 뿐인데도
너무 눈이 부셔서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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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노래가사 인가요?흐흣
지금은 작은 햇살에도 눈물짓지만
그 햇살이 계속되면 그 따스함 당연해져버릴지도 몰라.
힘내~
지금 다 지나고 나면
따쓰한 햇살이 두배로 아름답게 느껴질거야!
^^
헛, 매 글마다 와서 댓글 달아주네 ㅎㅎ
근데 이건 가사 아니고 내가 쓴거야 ㅋ
저 위에 보면 카테고리 '자신'할 때 '자'!
역시, 영향 받은게 많아서
이것저것 막 뒤섞인 짬뽕상태로 표절의혹?! 헉 ㅋ
어찌되었든, 얘기한 것처럼..
이 모든 것들 또한 어느샌가 지나가겠지 ㅎ
늘 작은 것들에 감사하고 살자!
같이 힘내자!! 빠샤빠샤!! ^^